서울 서대문구는 지난 18일 봉원사에서 ‘제8회 서대문구민과 함께하는 서울연꽃축제’를 개최했다. 연꽃축제는 한국불교태고종 봉원사와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보존회가 주관한다. 이번 연꽃축제는 18일 오전 개막식이 열렸으며 둘째 날인 24일에는 오후5시부터 ‘중요무형문화재 제84-1호’인 고성농요보존회의 ‘고성농요’가 공연된다. 또 셋째 날인 31일은 중국전통무용단 및 색소폰 축하공연이 마련되며 오후 6시부터는 연꽃가요제 예선전이 열린다. 마지막 날인 8월 1일에는 오후 6시부터 연꽃가요제 본선이 열리며 국악실내악 공연과 불교 락 밴드 도솔천의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문의 (02) 330-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