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한국현대여성미술대전과 대구여성문화마당이 14일부터 18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제11전시실에서 열린다. 한국여성미술대전은 여성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여성 미술가들에게 용기와 격려가 되도록 여성가족부에서 장관상을 시상하는 미술전이다. 한국현대여성미술대전 운영위원회(위원장 박남희), 대구미술협회(회장 이장우)가 공동 주최하고 ㈔일하는여성연합(대표 신동학)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2001년 여성부 신설을 기념하고 건전하고 창의적인 여성 문화활동을 이뤄나가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여성신문사도 결혼과 출산 후 단절되는 여성 예술가들에게 재기의 희망과 꿈을 주기 위해 후원하고 있다.

더불어 15일에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대구여성문화마당은 이 시대에 만연한 사치적·낭비적 사회 분위기에서 건강한 문화활동을 통해 생산적 문화활동을 격려하는 행사다. 5인 이상 자유 참가자들이 형성한 몇 팀의 동아리들이 합창, 스포츠댄스, 농악, 사물놀이, 고전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박남희 위원장은 “공연장과 전시장에는 가족들의 응원과 관람으로 가족 잔치의 분위기가 넘친다. 이러한 행사 모습은 가족 해체가 심각한 이 시대에 가족 해체를 막는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053-606-6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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