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엄마 나라도 자랑스러워요
이젠 엄마 나라도 자랑스러워요
  • 장경아 경북통신원 zoazoa100@hanmail.net
  • 승인 2010.07.02 11:15
  • 수정 2010-07-02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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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여성회 ‘엄마와 함께 떠나는 다문화세상’
㈔포항여성회 부설 파랑새이주여성센터 (센터장 강은희)는 포항시의 후원으로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 가정의 엄마와 자녀 5쌍을 대상으로 ‘엄마와 함께 떠나는 다문화 세상’ 프로그램을 8월까지 진행한다.

지난 6월 26일 개강식(사진)과 함께 총 15회기로 열리는 교육은 엄마 나라와 아빠 나라의 문화가 다름으로 인해 아이가 겪을 수 있는 정체성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엄마 나라 이해하기 프로그램(5회)’ ‘엄마 당사자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5회)’ ‘다문화 가정 자녀와 엄마관계 강화 프로그램(5회)’ 등 다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강좌로 구성됐다.

개강식에 참석한 중국 출신의 전태옥씨는 “평소 나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 자신을 되돌아본 기회를 가지게 됐다”며 “두 아이(9세, 11세)가 다문화 가정 자녀로서 겪는 차별과 불안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강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는 엄마 나라를 이해하고, 엄마는 자존감을 향상시켜 서로간의 친밀과 존중, 상호 소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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