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희정)은 23일부터 25일까지 헝가리에서 개최된 2010 DISCOP(Discounted Program Market)에 참가해 국내 방송콘텐츠의 신규시장인 동유럽 진출을 지원했다.

DISCOP은 중·동부유럽권역의 방송콘텐츠 거래시장으로, 올해에는 동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60여개국에서 700여개사가 참가했으며, 국내에서는 KBS미디어, MBC, EBS 등 5개 업체가 참가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이 활동을 통해 동유럽 권역에 한류를 전파하는 한편, 참가국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신규시장 개척의 기회로 활용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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