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7세이하 아동을 위한 <클래식키드 뮤직샤워>

자녀와 색다른 주말 나들이를 원한다면 놀이공원으로 깜짝 변신한 콘서트장을 가보는 것은 어떨까?

 

오는 6월 27일(일) 오후 3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국내 유일의 7세 이하 아동을 위한 키즈콘서트 <클래식키드 뮤직샤워>가 열린다. 지난 4월 공연 이래 두번째 공연이다.

총연출을 맡은 유클래식의 김이곤 감독은 "모든 콘서트 홀이 7세이하 아이의 입장을 허락하지 않고 있어, 이 연령대 아이들이 훌륭한 라이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얻기가 어렵다"며, "그래서 7금(禁)’의 벽을 깬 이번 콘서트에 대해 일반 가정뿐 아니라 업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클래식키드 뮤직샤워>는 국내 최초 7살 이하 어린이만을 위한 맞춤형 키즈 콘서트 라는 점 외에도 정상급 출연자들과 오감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들까지 어린자녀를 둔 가족들에게는 주말 가족 나들이로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 영어유치원 제스아일랜드의 협찬으로, 공연에 앞서 엄마와 자녀가 함께 그림자 만들기를 배워보는 체험행사와 페이스 페인팅, 풍선 아트 등 부대행사도 다양하다.

이번 콘서트는 모차르트의 대표적 걸작 오페라인 '마술피리'를 현악5중주로 편곡하여 프리마 앙상블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으며, 아이들의 입장에서 호기심과 재미를 주는 그림자극과 결합시킴으로서 색다른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유클래식 (02)3667-0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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