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 경영’ 전도사 ‘나눔 경영’ 팔 걷어붙였다
노후 전기설비 보수 ‘그린홈·그린타운’ 사회공헌활동
“‘1초 경영’으로 세계 최고 전기안전 기업으로 도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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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임인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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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의 대표적인 ‘나눔 경영’은 전기설비 점검 기술을 봉사활동에 접목한 ‘그린 홈 그린 타운’ 운동이다. 농어촌 마을이나 전기재해 취약지역과 협약을 맺고 전기설비 안전점검, 개보수 활동을 벌여 호응이 높다.

여성신문이 주최하는 ‘제12회 여성소비자가 뽑은 품질·서비스 1위’ 심사 결과‘아름다운 기업인상’ 수상자로 결정된 임인배(56·사진) 대표는 “‘아름다운 기업인상’의 훌륭한 의미에 흠이 되지 않도록 한국전기안전공사를 더욱 투명하고 정직한 기업, 국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린홈·그린타운 공헌활동은 어떻게 펼치고 있나.

“지난해 그린홈의 경우 전국적으로 205호를 대상으로 360회에 걸쳐 전기설비 안전점검을 했습니다. 그린타운은 73개 마을을 선정, 총 7568회 전기설비 개선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투입 인원만 연간 4534명이며, 무료 개보수를 위한 봉사 자재만 1900여만원이 들었어요.”

-스피드콜 제도도 호응이 높은데.

“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24시간 전기안전 긴급출동 고충서비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5만3567건, 2008년 5만7349건, 2009년 6만6182건의 전기안전 긴급처리를 했습니다.

이외에도 공사 임직원들이 결성한 KESCO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독거노인 돕기, 도시락 배달, 사랑의 집 짓기 운동, 재해구호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올해 ‘나눔 경영’ 계획은.

“3000여 명의 임직원이 69개의 봉사단을 구성, 회사 차원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6월 남아공 월드컵으로 인한 축제 분위기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전기안전 캠페인과 장마철 전기안전수칙 홍보를 할 예정입니다.

남아공 빈곤 아동 학용품 보내주기 행사 등과 같은 월드컵 관련 행사도 적극 지원합니다. 7~8월은 재난구호 및 스피드 콜 서비스 제공에 전념하고 9~12월까지는 해비타트, 밥퍼, 사랑의 김장김치 및 연탄 나르기 운동을 펼치게 됩니다.”

임 대표는 ‘1초 경영의 전도사’로 불린다. 1초 경영의 결과로 취임 1년여 만에 600억원의 적자 회사를 흑자 회사로 전환시키는 성과를 냈다.

“보통 국민들은 ‘공기업 하면 느리다’는 인식을 갖고 있습니다. 1초 경영이란 한마디로 표현하면 스피드 경영인데, 단지 ‘빨리빨리’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극대화해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남보다 빠르게 공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올해 경영 목표는.

“공사의 전기안전 기술력은 세계적인 수준입니다. 지난해부터 베트남, 태국, 중국, 인도네시아, 몽골 등에서 한국기업의 현지 공장 설비 안전진단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중동 오만의 석유화학플랜트 설비, 남극 세종기지의 정밀 전기안전진단, 나이지리아 원유시추선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습니다. 지난해 해외에서 수주한 금액만 30여억원입니다.

2010년 경영목표는 세계 최고의 전기안전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입니다. 필리핀, 카타르, 두바이 등 발전 전망이 밝은 개발도상국가 정부와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전기안전 기술 수출에 매진할 것입니다. 해외지사도 두바이 쪽에 개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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