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수상] 생활용품 부문 - (주)크린랲
크린랲은 인체에 해로운 폴리염화비닐(PVC)로 만들어진 랩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던 1980년대 초, 인체에 무해한 폴리에틸렌(PE) 재질의 랩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시장에 출시했다. 이후 1986년 한국, 호주, 미국, 중국, 일본 등 5개국에서 차례로 특허를 획득하며 성장가도를 달리기 시작했다.
현재는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15개국에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높게 평가받고 있다.
전 세계 주부들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발전한 크린랲은 포장 필름 기술력을 발판으로 비닐백, 지퍼백, 포일, 위생장갑, 고무장갑, 수세미 등 주방 생활용품과 생활보수용품, 욕실용품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정하고 ISO9001:2000과 KSA 9001:2001 인증을 획득해 안정적인 내실을 다져왔다.
크린랲관계자는 “크린랲의 우수성은 무엇보다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기술, 안전을 고려하여 고객의 기쁨과 만족을 높이기 위한 차별화된 제품 개발 활동”이라며 “‘사람을 먼저 생각하라’는 경영이념을 되새기면서 고객 만족, 고객 감동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품질력과 안전성은 이미 주부들에게 인정을 받았지만 그에 머무르지 않고 편한 생활을 위해 ‘숨어 있는 작은 차이’까지도 찾아내 끊임없이 연구하며 개선하는 생활연구소이다.
크린랲은 앞으로 녹색성장 시대의 흐름을 반영,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상품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