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0인 기부릴레이’ 시작됐다
5월, ‘100인 기부릴레이’ 시작됐다
  • 구홍림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0.04.30 11:10
  • 수정 2010-04-30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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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재단, 발대식 개최…목표액 지난해 2배로

 

100인 기부 릴레이 발대식에서 박영숙 전 이사장과 조형 현 이사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들이 출범 선언 후 장미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ialis coupon cialis coupon cialis couponsumatriptan patch http://sumatriptannow.com/patch sumatriptan patch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cialis manufacturer coupon open cialis online coup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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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웅 / 여성신문 사진기자 (asrai@womennews.co.kr)
“‘여성’ 위해 기부하는 당신, 5월의 장미보다 아름답습니다.”

5월 한 달간 여성을 위한 대표적인 기부와 나눔 축제, ‘2010 여성희망 캠페인 및 100인 기부릴레이’ 가 시작됐다.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조형)은 4월 2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릴레이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태평양복지재단과 교보생명의 기부 약정식도 진행됐다.

올해 8회째인 ‘100인 기부릴레이’는 여성재단의 대표적인 모금캠페인이다. 캠페인은 100인의 ‘이끔이’가 5월 1일부터 매일 한 명씩 31일간 기부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끔이’는 선두기부자를 뜻한다. 기부는 ‘릴레이’가 시사하듯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데, 31일 동안 31명이 될 때까지 이어지면 ‘완주’로 표현한다. 재계, 학계, 예술계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된 ‘이끔이’엔 재단 홍보대사인 방송인 김미화, 아나운서 손범수·진양혜 부부, 피아니스트 서혜경, 가수 이승철과 팬클럽 ‘새침떼기’,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기부릴레이 주자들의 추천인 수도 제한이 없다. 기부를 원하는 일반인은 여성재단 홈페이지(http://relay2010.womenfund.or.kr)를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재단 측은 “일시기부, 정기기부 모두 가능하다”며 “주자들의 추천을 못 받아도 단독으로 기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렇게 모아진 기금은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여성단체에 전액 지원된다. 지난해에는 12개 여성단체에 1억6000여만원을 지원했다고 재단 측은 밝혔다.

2003년 첫 회 1528명이 기부했고 2006년 2100명, 2009년 4158명으로 기부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 올해는 지난해 모금액의 2배인 3억원이 목표액이다. 18세 이하 청소년이 기부하면 기부금이 2배 적립되는 매칭기부인 ‘고사리손 기금’이 올해에도 계속된다.

이번  발대식에서 조형 이사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기부자도, 기부금도 늘고 있다”며 “기부선진국인 미국에 갔더니 100인 기부 릴레이를 벤치마킹하겠다며 칭찬하더라”고 전했다.

8년 연속 100인 기부릴레이 ‘이끔이’로 활약해 온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성재단 명예고문은 영상을 통해 “기부릴레이가 따뜻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값진 씨앗이 될 것”이라며 격려했다.  ‘으뜸 이끔이’인 윤은기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은 “빌 게이츠는 돈을 많이 벌어서가 아니라 자선활동을 많이 해 존경을 받는다”며 “기부와 나눔의 힘은 좋은 세상을 만드는 힘”이라고 말했다.

발대식에서 100인 기부릴레이 모금과 SK텔레콤 후원금으로 지원한 자유공모사업을 진행한 단체 중 한국성폭력상담소와 (사)열린복지 부설 열린여성센터가 우수단체로 각각 선정돼 상패와 상금을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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