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증가하고 있는 이혼여성들에게 상실감에 대한 적응을 높여주고 독립성과 자존심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이마련됐다.

한국여성의전화(회장신혜수)는 7월 8일에서 8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이혼여성집단상담’을 실시한다.

주요 상담프로그램은 결혼에서 이혼에 이르기까지의 삶의 과정, 상실의 감정 다루기, 이혼 이후 경험하는 생활의 변화와 대처전략, 이혼에 대한 사회의 선입견과 대처전략, 재혼에 대한 인식 등이다.

참가비는 8만원, 마감은 7월 5일까지. 선착순으로 15명만 접수받는다. 문의 02-260-2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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