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절반·민주당 1곳…맥빠진 성적표
한나라 절반·민주당 1곳…맥빠진 성적표
  • 김유리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0.04.23 13:12
  • 수정 2010-04-23 1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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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계 “기초단체장 후보 여성 20% 공천” 촉구

 

각 정당에 전략공천 확정 및 내정된 여성 정치인. 왼쪽부터 김은숙 부산 중구청장, 박승숙 인천 중구청장, 송숙희 부산시의원, 윤순영 대구 중구청장, 이재순 전 국군간호사관학교장(서울 동작구청장, 이상 한나라당), 홍미영 전 국회의원(인천 부평구청장, 민주당).sumatriptan patch http://sumatriptannow.com/patch sumatriptan patchsumatriptan patch http://sumatriptannow.com/patch sumatriptan patchcialis coupon free   cialis trial coup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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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기초단체장을 20곳 이상 공천하겠다고 했던 한나라당. 22일 현재 9곳으로 절반에 가까운 곳에 여성 전략공천 지역을 선정했다. 현직 구청장 4명 중 불출마 선언을 한 김영순 서울 송파구청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재선 구청장에 도전한다.

인천시의회 의장을 지내고 2006년 중구청장에 당선된 박승숙 구청장과 김은숙 부산 중구청장은 일찌감치 전략공천을 받은 경우. 대구 중구 윤순영 구청장은 경선을 통과해 재출마를 준비한다.

여성 2명 이상 전략공천을 배정받았던 부산과 경기. 부산은 22일 최고위원회가 사상구청장으로 송숙희 부산시의원을 내정했다. 이로써 부산은 2곳 전략공천을 지킨 셈. 같은 날 경기도는 최고위가 용인시를 여성전략지역으로 확정하면서 한숨 돌렸다.

배은희 중앙당 공심위 대변인은 “경기도는 여성전략지역을 한 곳 더 논의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지역에서는 광명이 전략공천지역이 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 중앙당 공심위가 후보 선정 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최고위에 재심의 지역으로 보고했기 때문이다.

광명시장 곽향숙 예비후보측은 “단체장 후보 미정 지역 5곳 중 여성이 공천신청을 한 지역은 광명이 유일하다”면서 “여성후보가 없는 곳에 전략공천을 지정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조심스럽게 전략공천 가능성을 점쳤다.

이밖에 22일 최고위에서 후보자를 최종 확정 받은 강원도와 시도당 차원에서 후보자 선정을 마무리 중인 울산(5곳), 충북(12곳) 등 지역은 여성 단체장 후보가 없다. 울산시당 관계자는 “여성 기초단체장 후보가 없는 대신 광역 비례대표 3석을 모두 여성에게 배정하기로 시당 차원에서 의결했다”고 말했다.

여성전략공천 지역이 3곳으로 가장 많았던 서울은 현재 ‘지역’만 선정한 상태. 일찌감치 정몽준 당 대표가 자신의 지역구를 여성전략공천 지역으로 선언한 동작구의 경우, 몇 차례 엎치락뒤치락 끝에 이재순 전 국군간호사관학교 교장이 동작구청장 후보로 뛸 가능성이 높아졌다. 광진구에서도 10년간 서울시청과 광진구청 등에서 행정 경험을 쌓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구청장 후보로 거의 낙점되는 분위기다. 송파와 강남은 당협위원장들이 강하게 반발해 후보 선정은커녕 전략공천 자체에 문제를 제기하는 분위기다. 이 과정에서 당 인재영입위원회가 내세운 신연희 전 성북구 부구청장, 박인순 서울아산병원 소아심장분과장, 이은경 변호사 등의 여성 인사들 이름만 반복해 오르내릴 뿐이다.

민주당은 홍미영 전 국회의원을 인천 부평구청장에 전략공천했다. 서울에서는 양경숙 종로구청장 예비후보가 뛰고 있다. 마포에서는 타 후보와 함께 마포구의회 의장 출신 이매숙 예비후보, 참여정부 청와대 제2부속실장 이은희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르고 있다.

현직 구청장과 유일하게 맞대결을 신청했던 김선옥 광주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난처한 상황이다. 정주언 현직 구청장의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선이 두 차례 미뤄졌고 정 구청장의 비리혐의가 짙어지면서 경선 일정이 잠정 보류된 상태. 김 예비후보는 “단수 후보든  여성 전략공천이든 최고위가 이른 시일 내에 결정하면 좋겠다”며 안타까워 했다.

자유선진당은 홍표근 부여군수 예비후보와 김귀영 아산시청 예비후보가 불리한 경선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며 중앙당 공심위에 재심을 요청했다. 홍표근 예비후보에 대해서는 재심의가 결정됐다.

당원의 100% 상향식 공천인 민주노동당은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현애자 전 의원이 고향인 제주에서 도지사 후보로 나섰다. 17대 국회 동료인 최순영 전 의원은 정치를 시작한 경기도 부천에서 시장에 도전한다. 이밖에도 성남시장에 김미희, 전북 전주시장에 김민아 예비후보가 도전장을 냈다.

진보신당의 간판급 스타인 심상정 전 대표는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로 바닥 민심을 훑고 있으며 울산과 광주에 노옥희 울산시당위원장, 윤난실 광주시의회 의원 등이 광역단체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기초단체장으로는 이봉화 관악정책연구소 ‘오늘’ 소장이 관악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졌고 정호진 서울시당 부위원장이 영등포구청장으로 선전을 다짐했다. 유덕화 수원 오산·화성 당협위원장은 지역구인 수원시장에 출마했다.

이경헌 포스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여성전략공천에 대해 “각 정당의 개혁적 공천에 대한 의지 경쟁으로 볼 수 있다”면서 “여성 후보를 중심으로 공천하기 어려운 현실 때문에 배정된 쿼터에 맞췄다는 정도의 의미”라고 진단했다.

한편 여성단체가 모인 2010지방선거남녀동수범여성연대(공동대표 김정숙·남윤인순)는 한나라당, 민주당,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중앙당 소속 여성위원회와 함께 지난 22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초단체장 여성후보 20% 전략공천, 선출직 30% 여성할당 실시”를 촉구했다. 이어 이들은 “각 지역 당협위원장이 선출직 30% 여성할당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지, 공천권한을 부당하게 행사해 여성후보 공천을 가로막고 있지는 않은지 철저히 모니터링 해 결과를 전 국민 앞에 공표하고 지속적으로 주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2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2010 지방선거 여성공천 확대요구 기자회견’에서 각당 여성위원장들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여성할당 확대를 촉구하고 있다. ⓒ정대웅 / 여성신문 사진기자 (asrai@womennews.co.kr)
22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2010 지방선거 여성공천 확대요구 기자회견’에서 각당 여성위원장들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여성할당 확대를 촉구하고 있다. ⓒ정대웅 / 여성신문 사진기자 (asrai@wome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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