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사랑, 가정에서 사회로 전파
환경사랑, 가정에서 사회로 전파
  • 김유리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0.04.23 13:00
  • 수정 2010-04-23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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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맘코리아 창립식 열려…‘실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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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종이타월 한 장이면 충분해요.”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에코맘코리아’ 창립(사진)이 선포됐다. 대표를 맡은 하지원 서울시의회 의원은 “딸의 지적에 마음이 뜨끔했다”며 “가정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엄마(에코맘)가 나서서 ‘에코마음(에코맘)’을 전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에코맘코리아는 ‘에코맘’이란 말 그대로 현실적인 환경 교육과 실천이 가정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시작한 사단법인 단체. 진영·배은희·조윤선 한나라당 의원, 김재윤 민주당 의원 등 정계는 물론 윤준하 서울시 녹색서울시민위원회 공동대표, 안기호 경실련 공동대표 등 환경·시민사회단체 각계에서 창립식에 참석했다.

이만의 환경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에코맘코리아는 한국을 움직이는 어머니가 21세기를 움직이는 에코에 참여한 것”이라며 “우리 여성이 하면 한국이 따라가고, 이를 발판으로 새로운 도약을 이룰 것”이라고 격려했다. 국회 기후변화포럼 공동대표인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은 “각계에서 기후변화 관련 논의를 하지만 실천이 부족했는데, 에코맘이 시의적절한 운동을 시작했다”며 “국회 기후변화포럼과 공조하며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노력해보자”고 당부했다.

에코맘코리아는 청소년의 ‘에코맘(마음)’ 활성화를 위해 에코 리더 스쿨, 기자단 창설과 함께 캠프를 열 계획이며, 환경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재활용 리폼 사업, 그린잡 창출 등의 활동에 가족의 중심인 ‘에코맘(엄마)’을 위해 리더 양성 스쿨 등 교육활동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이날 창립식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과 신동, 개그우먼 정주리, 개그맨 김영철과 강호동 등 인기 연예인들이 영상 메시지로 에코맘코리아의 창립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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