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의원(자유선진당)은 지난 3월 26일 중국 뤼순 감옥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 기념 추모식’에서 “안중근 의사가 처형된 지 10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안 의사의 유해도 발굴하지 못하고 있다”며 “일본은 과거 제국주의 시절의 잘못을 반성하고 사과하는 의미에서라도 안 의사의 유해 발굴 작업에 동참하고 관련 자료를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박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장, 윤상현 의원(이상 한나라당), 박상천 의원(민주당) 등 국회의원 4명과 함께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기를 맞아 중국을 방문했다.
최종편집 2024-04-26 19:25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