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김영순)가 기후변화대응 선도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화석연료 이용 비율을 낮추고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높이고자 민간 주택에 대한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데 30가구를 선착순으로 선정하여 지자체 최대수준인 가구당 240만원을 이달부터 지원한다.

  이 사업은 정부 그린홈 100만가구 보급사업에 따른 것으로, 최대 3kW급의 장비를 설치하는데 총 1700만원이 소요되며, 정부(848만원)와 서울시(120만원)가 각각 보조금을 주고 있다. 여기에 송파구 보조금 240만원이 더해지면 가구당 자부담액이 약 500만원까지 떨어진다. 월사용량이 470kWh인 주택인 경우 전기요금이 월9만원이 절약되어 연간 100만원의 전기요금이 절감되므로, 가구당 전기사용량에 따라 자부담 설치비용이 3~5년내에 회수할 수 있다.

  이번 민간 분야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한 지원으로 인하여 연간 52.6톤의 이산화탄소 감축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송파구는 앞으로도 민간부문의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유도하기 위해 태양광 설치지원 가구 수를 연차적으로 늘려 저탄소 녹색도시를 구현하는데 앞장서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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