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의원(자유선진당)은 설날이었던 지난 14일 대변인 취임 670일로 최장수 여성 대변인 자리에 올랐다. 박 의원은 한 인터뷰에서 “최장수 대변인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나 기대도 못했다”며 “하루하루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최장수가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 의원은 1977년부터 13년간 MBC 기자를 거쳐 동국대 법대에서 교수를 지냈다.
김유리 / 여성신문 기자
grass100@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