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수원 장안구 조직위원장 출마 최원주 경기도의사회 부회장
한나라당 수원 장안구 조직위원장 출마 최원주 경기도의사회 부회장
  • 오민영 / 여성신문 기자, 여·성·만·세 팀장 (omy@womennews.co.kr)
  • 승인 2010.02.12 10:17
  • 수정 2010-02-12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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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여성·아동문제 해결에 최선 다할 터"
25년간 산부인과 전문의…의료봉사활동 적극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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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웅 / 여성신문 사진기자 (asrai@womennews.co.kr)
최원주(사진) 한나라당 경기도당 부위원장은 25년 넘게 수원 장안에서 산부인과 전문의로서 산모와 아기들의 생명을 지켜온 대모다. 이런 그가 수원시 장안구 조직위원장 공모에 지원함으로써 그동안 막연히 생각해왔던 정치 활동을 향해 적극적인 행보를 내딛고 있다.

그는 최원주산부인과 원장이란 현업 외에도 경기도의사회 부회장, 이화의대 동창회 부회장, 중앙의대 산부인과 외래교수,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부의장 등 전문의로서의 대외활동과 함께 경기여성정책포럼 공동대표, 전국주부교실 경기도지부 자문위원, 대한노인회 경기도지부 자문위원 등의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보폭을 넓혀왔다.

특히 지난해엔 ‘여성이 만드는 세상’(여성신문·여성문화네트워크 주최, 더나은세상 주관, 여성만세) 프로그램에 열성적으로 참여하면서 예비 정치인으로서 탄탄하게 오리엔테이션 교육을 받았다. 그의 이런 다양한 활동 이면엔 현장에서 고군분투해오며 절감했던 사회의식이 녹아있다.

그는 의료 현장에서 몇 번의 유산경험을 안고 그토록 원하던 노산의 고통을 함께 했던 중년 부부, 아들이 귀했던 독자 가문에서 3녀를 낳은 후 아들을 순산했던 산모의 눈물, 자신들의 불편한 신체구조를 선천적 기형으로 안고 태어날까 걱정했던 장애인 부부, 사랑했던 남자와 이별하고 혼자서 그 모진 산통을 이겨내야 했던 싱글맘의 애절함까지 생명의 탄생에 담겨진 각각의 사연을 지켜보았다. 이를 계기로 생명에 대한 책임감과 함께 사회에 대한 사명감에 눈을 뜨게 된 것. 병원 운영 틈틈이 지역에서 무료진료 활동을 하면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기회도 놓치지 않았다.

이를 통해 의료 분야에서는 전문지식과 수십 년 동안 쌓아온 경험이 있지만, 삶의 현장에서 들었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에는 개인 최원주가 아닌 다른 방법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하게 된 것이다. 어떠한 순간에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산모와 아기의 생명을 구하고자 최선을 다해왔듯이 수술실에서의 긴장감과 책임감으로 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기여하고자 하는 결심에 이르게 되었다.

최 부위원장은 여성의 위대함과 능력을 누구보다 강하게 믿고 있다.

“새로운 생명이 세상의 빛을 보게 되는 과정에서의 깊은 헌신과 애정을 가진 여성들이 이제는 사회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하곤 한다. 그래서 여성에게 아직은 폐쇄적인 정치 문화를 바꿔나가기 위해 그 스스로가 적극 나서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다.

그는 정치 분야에서도 의학 전문성을 살려 “출산정책과 보육, 교육정책, 아동과 여성 관련 보호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고자” 하는 포부를 밝혔다. 현장을 통해 얻게 된 저출산 현상의 근본적인 문제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하고자 한다.

또한 아동· 여성 범죄자에 대해서는 사회로부터 엄격한 격리조치 등을 추진하여 재발 방지를 위한 강력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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