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세대를 거쳐, 학교 수업 형태, 학생들의 공부 방법 등이 많이 변화된 상황에서도, 여전히 ‘동아전과’가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교재라는 점은, 시대와 경향의 변화에 발맞추어 ‘동아전과’도 계속 변화되어 왔다는 것을 방증한다.
‘동아전과’는 교과서와 가장 가까이 있는 학습 교재이기에, 교육 과정 및 교과서의 변화에 따라 항상 업그레이드되어 왔으며, 지난 2009년에는 새로운 교육과정 적용 시기를 맞아, 큰 변신을 겪었다. 기존 전과가 교과서의 충실한 해설 정도에 그쳤다면, 개정 교육과정의 ‘동아전과’는 깊이 있는 개념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체제가 재설계되어 ‘교과서가 가장 잘 해설되어 있는 참고서’, ‘집에서 보는 교과서’로서의 자리매김을 하였다.
또한 기존의 책 크기보다 더 큰 판형으로 제작해 ‘비주얼 세대’인 요즘 초등학생들이 편하게 학습하도록 했다. 그리고 여러 권으로 구성된 제품의 특성상 반드시 필요한 보관 케이스를 동종업계 최초로 친환경(유해물질저감 인증) 소재로 제작하여 수많은 고객들에게 자녀와 환경을 생각 하는 ‘동아전과’의 관심과 사랑을 보여 주었다.
동아전과는 인터넷 학습 환경에 맞춰‘e-동아전과’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두산동아 홈페이지(www.doosandonga.com)에 회원가입을 하면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학습의 기초로서 개념의 중요성이 커지는 최근의 학습서 경향에 맞추어 당분간 전과 역시 개념 학습 부분의 강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동아전과’는 이와 같이 전통과 혁신의 조화를 가장 잘 이루어내는 모델로서, 앞으로도 초등학생 및 학부모들의 신뢰를 계속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정교과서 발행 1위 기업인 두산동아(주)는 “최고의 교육 문화Contents로 고객의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기업 ”으로 60여 년 동안 ‘동아전과’, ‘백점맞는 시리즈’ 등 수많은 학습 참고서를 개발하여 초, 중, 고등 학생들의 학습 능력 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동아 프라임 영한 사전’ 등 60여 종 이상의 사전류를 개발하여 국내 교육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 하고 있다. 또한 초,중,고등학교용 국정교과서와 각종 검인정 교과서를 개발, 보급하여 공교육 발전을 돕는 한편, 학원 프랜차이즈 사업 ‘동아스쿨’과 ‘브레이니’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사교육의 수준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