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산업뉴타운으로 지정 고시된 성수동은 성동구가 중점 육성하고자 하는 IT·BT 신성장 동력산업의 집적화를 유도하여, 동북권 최대 첨단산업 지구로 개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산업뉴타운 지역의 사업이 본격화되면 고용유발효과 13,560명, 생산유발효과 2조 6,128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호조 성동구청장은 “앞으로 산업뉴타운이 구성되면 공릉의 나노산업과 테헤란 벨리의 IT 업체와 연계하여 주변의 대학, 기업연구소와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첨단 도시 산업지구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