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네’, 우수사례 수집 및 시상

민선 4기 여성 지방의원들에게 의정활동을 뽐낼 기회가 왔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전여네)는 내달 8일까지 여성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의정사례를 수집한다. 여성 의원이 제출한 의정사례는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3월 초 전국 여성 지방의원 우수 의정사례로 발표될 예정이다.

의정사례를 서술한 원고와 사례조사지를 이메일(gowopo@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사례조사지는 홈페이지(www.womanparty.or.kr)에서 양식을 내려받 을 수 있다. 관련 인쇄물이나 출판물 등 첨부자료는 전여네 사무국으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전여네는 “민선 4기 여성 지방의원의 모범적인 의정사례 발굴을 통해 여성 지방의원의 긍정적인 의정활동을 공유하고 널리 알리려고 하는 것”이라며 “사례집 발간 및 우수 의정사례 발표회를 통해 여성 정치참여에 대한 긍정적인 여론 형성 및 여성 정치참여 기반을 확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