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노숙인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숙인 보호 특별대책을 수립, 11월부터 4개월 동안 시행 중이다. 이번에 마련된 특별대책에는 자체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부랑인 및 노숙인 계도 상담반 운영을 강화하는 것 외에도 노숙인 쉼터 안전관리 대책, 밀집지역 정화활동 등이 포함된다. 특히 유관 기관과 연계해 20여 명이 주 5회 지하철 역사와 공원 등을 순회하며 거리 상담을 전개, 노숙인 보호시설 입소를 유도할 예정이다. 종로구 측은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사각지대에 놓인 노숙인까지 보듬는 정책 방향으로 부단한 사회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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