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김두례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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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김두례 작가의 개인전이 종로구 통의동 진화랑에서 11월 30일까지 열렸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자연에의 감동으로 추상’을 주제로 한 대담하고 혁신적인 다수의 추상화를 선보였다.

중견 서양화가 김두례 작가는 누드나 인물을 모티브로 한 1990년대 화풍, 자연경관이 화면에 잔흔을 남기기 시작한 2000년대 화풍을 거쳐 2000년대 후반께부터는 단순한 색면의 추상으로 침잠되는 형태의 작품 경향을 보이고 있다. 구체적인 모티브 작품에서도 풍부한 색채로 인해 감동을 주는 대담하고 혁신적인 화풍이란 평이다.

김두례 작가는 1993년부터 12회의 개인전을 열어왔으며, 수십여 차례의 단체전 및 초대전, 해외기획전에 참여해 오고 있다.

문의 02-738-7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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