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한우리 캠페인’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철도공사는 12월 3일 다문화 가정 대상 국내여행 행사 ‘한우리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주한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첫 행사로 총 인원 300명 규모로 치러진다. 초청된 다문화 가정 가족들은 열차 안에서 라이브 가수 공연과 풍선 아트를 즐기고 목적지인 전남 곡성에서는 본격적인 기차마을 체험을 한다. 추억의 증기기관 탑승, 레일바이크 체험과 함께 곡성군의 지원으로 각종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한국에 거주 중인 외국인 주민 및 그 가족들로 해당 가족들의 관광을 언어, 문화적으로 도울 한국인 역시 다문화 가정 가족들과 함께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다문화 가정지원센터 등 단체는 자체 모집 후 한국관광공사에 공문을 제출하고, 개인은 홈페이지(www.visitkorea.or.kr/intro.html)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광공사 국내관광진흥팀 진수남 팀장은 “주한 외국인이 110만 명을 돌파한 다문화 사회를 맞아 이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한국에 대해 호의적인 관심을 가지고, 더 나아가 고국의 친인척들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을 추천할 수 있는 자발적 홍보요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what is the generic for bystolic bystolic coupon 2013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