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와 협약식서 여성친화 기업문화 확대 선언
대규모 여성 임원 교육, 정규직 탄력근무제 등

 

백희영 여성부 장관과 이석채 KT 회장이 지난 10일 오전 11시 경기도 분당 KT 본사에서 ‘여성친화 기업문화 확산 협약식’을 체결했다.sumatriptan patch http://sumatriptannow.com/patch sumatriptan patchcialis coupon free discount prescription coupons cialis trial couponcialis manufacturer coupon open cialis online coupon
백희영 여성부 장관과 이석채 KT 회장이 지난 10일 오전 11시 경기도 분당 KT 본사에서 ‘여성친화 기업문화 확산 협약식’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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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채 KT 회장이 여성 임원을 적극 발탁하는 등 여성친화 기업문화의 확대를 선언했다.

이석채 회장은 10일 경기도 분당 KT 본사에서 여성부(장관 백희영)와 ‘여성친화 기업문화 확산 협약’을 체결한 자리에서 회사 내 여성 임원의 비율을 점진적으로 늘리는 등 KT의 여성친화 기업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KT는 팀장급 이상 관리자 중심의 여성리더십 양성 프로그램을 일반 여사원까지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협약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KT는 여성 중간관리자 육성을 위해 팀장급 이상 보직자 중심의 여성리더십 양성 프로그램을 일반사원까지 확대해 2009년 말까지 200명의 여성 임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여성 인력이 자신의 특성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에 지원할 수 있도록 직무배치 제도(Talent Market)를 공모방식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 직장 보육시설을 현재 전국 7곳에서 내년 상반기까지 수도권 지역 1곳을 추가 설치하고, 기존 1곳을 확장할 예정이다. 육아휴직 사원에게 보수 일부를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육아휴직을 마치고 보다 원활하게 업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육아휴직 기간 중 이수 가능한 e러닝 과정을 230개까지 확대한다. 주요 교육 과정은 마케팅, 네트워크, 경영지원, 리더십 개발 등이다.

KT는 향후 여성부와 협력해 프로젝트 수행 등 일부 업무를 대상으로 일-가정 양립을 위해 정규직 탄력근무제인 ‘퍼플잡’ ‘퍼플칼라’ 도입 및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희영 여성부장관은 “여성친화 기업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일하기 좋은 기업이며, 창조적 인재 육성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도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KT가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KT는 이석채 회장 취임 이후 전무급 여성 임원 2명을 외부에서 영입하고 상무보 2명을 내부 승진시키는 등 여성 임원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취약한 여성 중간관리자 육성을 위해 여성 리더십 양성 프로그램을 도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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