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발전’과 ‘교육’, 걸스카우트 통해 지원"
"여성 ‘발전’과 ‘교육’, 걸스카우트 통해 지원"
  • 임유경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09.09.18 11:31
  • 수정 2009-09-18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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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걸스카우트연맹 총재…서울여대 명예문학박사학위
세계걸스카우트 지원재단 후견인 베네딕트 덴마크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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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웅 / 여성신문 사진기자 (asrai@womennews.co.kr)
세계걸스카우트 지원재단의 창립 25주년 기념총회가 10일부터 3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재단의 후견인인 베네딕트 덴마크 공주가 이번 기념총회를 위해 방한했으며, 지난 9일에는 서울여자대학교로부터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이번 학위 수여는 베네딕트 공주가 세계걸스카우트 지원재단의 후견인으로 활동하면서 여성들의 잠재력·지도력 개발과 역량 강화에 힘써 미래의 지도자를 양성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학위 수여식에 이어 후원자들에게 핀을 수여하는 ‘핀 수여식’과 기념총회 일정을 소화하느라 한국에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베네딕트 공주를 신라호텔 기자회견장에서 만났다.

베네딕트 공주는 25년 동안 세계걸스카우트지원재단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지원을 하는 이유에 대해 “개인적으로 여성들이 자신들의 잠재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는 일에 개인적으로 열정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이를 위해 “‘발전’과 ‘교육’이라는 두 가지 중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걸스카우트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현재 세계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화’와 ‘소통’에 참여할 소녀와 청년 여성들을 길러내기 위해 걸스카우트에 대한 지속적인 재정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베네딕트 공주는 현 덴마크 여왕 마그레테 2세의 동생으로, 1965년부터 덴마크 걸스카우트연맹 총재직을 맡았으며, 세계걸스카우트지원재단을 비롯해 뇌성마비협회, 한부모를 위한 건축기금마련재단 등 여러 복지단체의 후견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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