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구청장 맹정주) 육아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서울 대치동 대치어린이집에서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강남구 육아지원센터는 0~5세의 영·유아들을 돌봐주는 친환경 영·유아 전담 보육시설 ‘영유아플라자’도 포함되어 있다. 연면적 1760㎡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개관한 강남구 육아지원센터는 1층부터 3층까지는 대치어린이집으로, 4층은 ‘영유아플라자’로 사용한다. 영유아플라자에는 장난감 도서관, 책 놀이터, 자유놀이실, 육아지원을 위한 부모교실, 상담실 등이 운영된다. 옥상에는 하늘공원을 만들어 영유아와 부모가 숲에서 함께 놀 수 있도록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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