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초대석]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
[CEO 초대석]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
  • 전희진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09.04.03 11:15
  • 수정 2009-04-03 1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눔 경영으로 ‘아름다운 세상’ 만드는 기업인
선친 뜻 이어 여성·소외계층 지원과 환경경영에 앞장
"사회적 책임 다하는 지속가능 경영 꾸준히 이어갈 터"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cialis coupon cialis coupon cialis couponcialis coupon cialis coupon cialis couponwhat is the generic for bystolic   bystolic coupon 2013cialis coupon free   cialis trial couponfree prescription cards sporturfintl.com coupon for cialis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
cialis coupon cialis coupon cialis coupon
cialis coupon cialis coupon cialis coupon
what is the generic for bystolic bystolic coupon 2013
cialis coupon free cialis trial coupon
free prescription cards sporturfintl.com coupon for cialis
미(美)를 창조하는 화장품에서 출발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사람이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서경배(46) 대표다. 그는 나눔 경영을 활발하게 실천하는 국내 몇 안 되는 기업인이다. 여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과 윤리 경영, 환경 경영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아모레퍼시픽을 한국의 대표 화장품 기업에서 세계 뷰티기업과 어깨를 견주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그 결과 지난해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는 지속가능경영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 여성에게 받은 사랑, 다시 여성에게



지속가능경영대상은 ‘지속 가능한 기업’과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는 기업에 주어지는 상이다. 서 대표는 “매우 뜻깊고 과분한 상을 받았다”며 “‘아름답고 건강한 세상을 만든다’는 기업 본연의 소명을 잊지 않은 덕분”이라고 밝혔다. 

서 대표가 나눔 경영에 남다른 소신을 갖게 된 것은 아모레퍼시픽 창업자인 그의 부친 장원(粧源) 서성환 전 회장의 영향이 컸다. 서 전 회장은 동백기름 제조·판매 사업을 하던 어머니를 통해 기업의 이윤을 쓰는 방법과 여성에 대해 존중하는 가치관을 배우면서 ‘기업은 고객, 사회와 더불어 존재하고 성장해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게 됐다. 이는 1960년대 초반 한국전쟁으로 남편을 잃은 여성 가장들에 대한 지원으로 이어졌다. ‘아모레 카운슬러(방문판매원)’라는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당시 제한적이던 여성들의 경제·사회 활동을 확대시키는 데 기여했다.

서 대표는 경영학을 전공하고 태평양화학 과장을 첫 직책으로 시작해 10년간 경영인의 길을 걸으며 “부친의 뜻을 받아 제대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욕심이 생겼다. 그리고 1997년 아모레퍼시픽(전 태평양) 대표에 취임하면서 여성 지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여성암 발병률 1위인 유방암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2000년 유방건강재단을 설립,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대회, 대국민 건강강좌, 소외계층 유방암 무료 검진 및 수술비 지원 등 ‘유방암 예방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재단을 통해 유방암 무료 검진 혜택을 받은 인원만 해도 2만 명에 이른다.

지난해 11월부터는 여성암 환자의 외모 변화에 대한 상실감 극복을 돕는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make up your life)’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또 ‘희망가게’를 개점해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형편이 어려운 여성 가장들이 실질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34호점이 문을 열었으며 2010년까지 100호점을 낼 계획이다. 2005년부터는 아모레퍼시픽 여성과학자상을 제정하고 여성 과학자의 진흥 및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사내 여성 직원을 위한 복지 후생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직장생활이 즐겁지 않으면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생각에서다. 2003년부터 단계적으로 본사, 용인 기술연구소, 수원 스킨케어사업장 등 3곳에 보육시설인 ‘아모레퍼시픽 어린이집’을 마련했다. 여성 휴게실을 비롯해 유축기, 젖병 소독기 등 착유 시설을 설치하는 것은 물론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제도를 실시해 자녀 양육과 교육에 대한 여성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여성 고객에게 받은 사랑으로 오늘날의 아모레퍼시픽이 있을 수 있었기에, 그 사랑을 다시 여성에게 돌려드리는 것입니다.”

◆ ‘환경과 미래’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경영



서 대표는 여성지원 활동 외에 사회환원 활동에도 열심이다. 2004년부터 유니세프에 사재를 출연해 북한 어린이의 영양 개선과 보건 수준 향상에 애쓰고 있다. 두 딸을 키우고 있는 아버지로서 남북의 어린이들이 함께 건강하게 자라는 미래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바람 때문이다.

그는 또 자연에서 얻은 결실로 불황을 극복하고 자연과 더불어 사는 환경경영 실천 기업인으로도 평가받고 있다. 우리 차 문화를 지키고 대중화를 이루기 위해 지난 30여 년간 100만 평 이상의 불모지를 녹차밭(다원)으로 일궈온 열정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는 소수만 마시던 녹차를 대중적 음료로 탈바꿈시킨 아모레퍼시픽의 주력 브랜드 ‘설록차’의 탄생과도 무관치 않다.

“여성의 외면적 아름다움을 가능케 하는 것이 아모레퍼시픽에 주어진 본연의 의무라면, 나눔을 솔선수범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내면의 아름다움은 회사가 추구하는 또 하나의 최고 가치입니다. ”

서 대표는 ‘아름다운’ 최고경영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그의 고객과 사회에 대한 사랑은 현재 진행형이다.

※ 아모레퍼시픽은



1945년 고 서성환 회장이 창립, 새로운 미와 건강 문화를 창조한 이래 줄곧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며 국내 화장품 업계를 선도해 왔다. 설화수, 헤라, 라네즈, 마몽드, 아이오페, 이니스프리, 아리따움 등의 브랜드가 대표적인 히트 상품. 중국, 프랑스,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도 두드러진 성장을 일궈내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도 탄탄히 구축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50 (3가 222번지) 골든브릿지빌딩 1층, 9층
  • 대표전화 : 02-318-93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준철
  • 제호 : (주)여성신문사
  • 사업자등록번호 : 214-81-03304
  • 대표이사 : 김효선
  • 발행·편집인 : 김효선
  • 여성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8 여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wome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