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과 비만 부르는 ‘수면 부족’
과식과 비만 부르는 ‘수면 부족’
  • 이정구 / 온피탈 기자 jglee@onpital.com
  • 승인 2009.03.20 10:56
  • 수정 2009-03-20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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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7~8시간, 여성은 6~7시간 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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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음식의 양은 같은데 살이 찌는 사람과 찌지 않는 사람의 차이는 평소 습관에 있다.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수면 시간이 부족하거나 습관적으로 늦게 잠드는 경우, 체지방이 축적되기 쉽기 때문에 비만 환자 중에는 불면증을 가진 사람이 많다. 늦게 잘 때 야식을 먹을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신체학적으로 인체는 수면 부족에 의한 스트레스를 포만감으로 해소하려는 특징이 있다.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면 식욕을 증가시키는 호르몬 분비가 많아져 과식을 하게 된다. 또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호르몬 ‘세르토닌’의 분비가 감소돼 초콜릿 등 달고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섭취하게 된다. 

날씬한 사람들의 생활 방식

비포앤애프터 클리닉 비만관리 의료진은 “잠자리에 드는 시간과 함께 평균적인 수면 시간이 중요한데, 보통 남성은 7~8시간, 여성은 6~7시간 수면을 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첫째, 하루 6잔 이상의 물을 마신다. 물은 몸 안의 노폐물을 소변으로 배출시키며 불필요한 지방과 노폐물 등으로 구성된 물질이 특정 부위에 뭉치는 셀룰라이트 현상도 막을 수 있다. 이미 셀룰라이트가 축적된 경우라면 PLS주사요법으로 녹일 수 있다. 또한 녹인 지방을 체외로 배출해주는 헬륨마사지와 초음파 레이저를 병행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둘째, 식욕억제를 잘 한다. 지방과 당분이 다량 함유된 음식, 술과 커피, 탄산음료, 맵고 짠 음식, 튀긴 음식 등을 먹지 않는다. 대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즐겨 먹는다. 식욕 조절이 어려운 사람은 비만클리닉에서 탄수화물 억제 처방을 받기도 한다. 단, 전문적인 처방이 필요하므로 제대로 된 클리닉을 찾아야 한다.

셋째, 충분한 수면을 습관화한다. 수면은 과식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원활한 혈액순환을 통해 셀룰라이트 생성을 줄이고 이미 생성돼 있는 셀룰라이트도 일부 감소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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