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오는 5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3차 C40 세계도시기후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기초지자체는 송파구가 유일하다. 송파구는 이번 정상회의의 부속 행사로 개최되는 서울기후변화박람회에 송파 나눔발전소, 기후변화 대응 시범 아파트, 이산화탄소 홈닥터, 무인자전거대여시스템 등 송파구의 기후변화 대응 실천 사례와 ‘물의 도시’ 추진 성과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도시의 기후변화 대응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회의가 열리는 4일간 계속해서 박람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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