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주름엔 자외선 차단·보습 필수
목주름엔 자외선 차단·보습 필수
  • 류상기 / 온피탈 기자 rhewsk@onpital.com
  • 승인 2009.03.13 11:33
  • 수정 2009-03-13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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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할 것 없이 ‘안티에이징(Anti-aging)’은 영원한 갈망이다. 중년 여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기능성 화장품과 회춘 시술이 이제는 젊은 딸과 남편들, 노인들에게도 관심사가 됐다. 또한 그 부위가 얼굴이나 손, 피부에서 목주름까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은 “목주름 관리는 소홀하기 쉬워 동안 연예인에게서도 목의 선명한 주름을 볼 수 있다”며 “목주름은 사람의 나이를 판가름 하는 성질의 것이어서 평소 세심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목과 손은 주름 잡히기 쉬운 구조

주름은 피부 진피층의 결합섬유와 탄력섬유의 소실로 인해 피부 표면에 생기는 골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20세가 넘어가면서 서서히 발생하기 시작하는데 주로 20대에는 눈가, 30대는 입가와 미간, 40대는 이마와 볼, 턱 부위 등으로 점차 확대된다.

그 중에서도 특히 목 피부는 얼굴보다 피부가 얇고 피지선이 적을 뿐 아니라 신진대사가 활발하지 못해 주름이 생기기 쉽다. 피부가 노화되면서 그나마 있던 피하지방이 급격히 감소되고 근육과 조직의 위축으로 피부가 느슨해지면서 주름이 생기기 쉽다.

얼굴처럼 보습과 마사지 하자

목주름 예방을 위해서는 얼굴에 기초 화장품을 바를 때 목에도 함께 발라주면 효과적이다.

목 전용 화장품을 사용하면 더 좋겠지만, 얼굴에 바르고 손에 남은 잔여물만 살살 두드려 발라줘도 좋다. 또 얼굴이 건조하다면 목도 마찬가지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여기에 수분제품으로 충분히 보습을 해주고 영양크림으로 마무리 해준다면 효과는 더욱 좋다. 이때 손바닥을 이용해 가볍게 아래에서 위로 끌어올리는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외출 시 목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도록 한다.

손의 경우에는 쉽게 묻을 수 있는 오염물질이 씻겨나갈 수 있도록 깨끗이 씻는다. 다만 너무 뜨거운 물은 유분을 지나치게 제거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습진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 손을 지나치게 뜨겁게 하거나 차갑게 하는 등 급격한 온도 변화를 주는 것은 좋지 않다. 주방 세제나 고춧가루, 마늘 등을 직접 만지는 것도 손을 거칠게 할 뿐 아니라 주부습진과 같은 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미 생긴 목주름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히아루론산’ 이용한 치료 방법

우선 주름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 주는 ‘히아루론산’을 이용한 치료가 효과적이다. 탄력섬유(엘라스틴)와 결합섬유(콜라겐) 사이에 존재하는 히아루론산은 피부 보습 효과가 뛰어난 생체 내 물질이다. 피부 재생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물리적 마찰에 의한 윤활 효과 및 세균 등의 침입에 대한 보호 효과가 있어 화장품 첨가제, 관절염 치료제, 안과 수술용 보조제, 외과 수술 후 유착 저해제, 성형 보형물 등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아기의 피부가 부드럽고 탄력 있는 이유도 바로 히아루론산이 많기 때문인데 노화가 진행될수록 점차 줄어든다. 이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이 있긴 하지만, 확실한 주름 개선을 위해서는 피부 깊숙한 진피층까지 주입해야 한다.

프라미스 레이저는 히아루론산을 피부 깊숙이 침투시키는 동시에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리모델링하고 혈액순환과 수분 함유를 증가시켜 주름을 개선한다. 최 원장은 “얼굴은 물론 목과 손, 발과 같은 까다로운 부위에 더욱 효과적이며 시술도 간편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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