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첼 박사는 이날 미국에서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낙인을 어떻게 완화했고,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지원을 성공적으로 이끈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입양과 미혼부에 관한 쟁점도 논의된다.
미첼 박사는 1970년대부터 여성과 아동, 가족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을 추진했으며, 버몬트주에서 임신과 양육을 경험한 십대여성들을 지원한 경험이 있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까지 버몬트주 복지부 차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버몬트대학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당일 참가비는 3만원이며, 사전등록하면 2만4000원이다. 문의 02-734-5007(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권지희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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