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만큼 중요한 볼의 위치와 간격
스윙만큼 중요한 볼의 위치와 간격
  • 정성운 / 폴김골프아카데미 수석프로
  • 승인 2009.02.13 11:57
  • 수정 2009-02-13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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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볼의 위치



일반적으로 아마추어들은 볼의 위치에 대해 관대하다. 볼을 맞히는 것에만 집중할 뿐 어떻게 해야 정확한 임팩트가 되는지에 대해서는 그다지 집중하지 않는다. 그러나 볼의 위치는 스윙만큼이나 중요하다.

볼의 위치가 중요한 것은 클럽의 움직임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미들아이언은 6·7·8번 클럽, 쇼트아이언은 9·P·S 클럽이라고 볼 수 있다. 미들이나 쇼트는 떨어지는 궤도에서 임팩트가 형성된다. 반면 롱아이언(3·4·5번 클럽)과 드라이버(1·3·5 드라이버)는 다시 올라가는 궤도에서 임팩트 된다. 이처럼 임팩트가 다르기 때문에 클럽의 길이에 따라 볼의 위치도 달라져야 하는 것이다.

2. 볼 위치 잡는 방법

오른발을 이용하여 볼 위치를 조정하는 것이 좋다. 클럽이 바뀔 때마다 신경을 써야 하지만 오른발을 이용하면 정확하고 일정하게 움직일 수 있다. 사진과 같이 드라이버나 우드는 왼발 쪽에, 미들 아이언은 중앙에, 쇼트아이언으로 가면 오른발 쪽에 볼이 위치해야 한다. 그러나 몸의 균형과 어떤 스윙을 하느냐에 따라 볼의 움직임은 또 달라지게 된다.

3. 볼과 몸의 거리

볼과 몸의 거리는 골퍼의 신체적 특징과 개인의 스윙 스타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키가 작고 몸이 뚱뚱한 사람은 조금 멀리 선다. 스윙을 자유롭게 움직이는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키가 크고 몸이 마른 사람은 볼에 조금 가깝게 서는 것이 좋다.

클럽을 연장시킨 라인과 척추 라인과는 90도를 이루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고, 클럽을 잡은 두 손과 허벅지와의 간격은 주먹이 자유롭게 통과할 수 있는 정도가 적당하다.

짧은 클럽은 업라이트 스윙(오른 어깨를 기준으로 위로 드는 스윙 궤도)을 하기 때문에 두 손과 허벅지 사이의 간격은 가까워지고, 긴 클럽일수록 그 간격은 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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