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가 2008년도 보건복지가족부 주관 방문건강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2007년부터 지역주민(취약계층)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간호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등 전문 인력으로 취약 계층 약 11만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중 장애인, 독거노인, 노인부부 세대, 만성질환자 외에도 임산부·영유아(농어촌), 결혼이민자 가구 등의 잠재적인 의료 취약계층까지 서비스를 확대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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