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공동모금회 창립 10주년 기념식
경북공동모금회 창립 10주년 기념식
  • 권은주 / 여성신문 경북지사장 ejskwon@hanmail.net
  • 승인 2008.11.14 11:00
  • 수정 2008-11-14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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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변화 위한 민간 복지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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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경주 콩코드 호텔에서 경상북도 단위 기관·단체장 및 언론사 관계자,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변태석, 이하 경북공동모금회)의 창립 1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창립기념식에서는 경북공동모금회의 지난 10년간의 경과 보고와 함께 그동안 지역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개인 14명과 기업 및 기관 8곳에 대한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과 경북공동모금회의 ‘나눔2020’ 선포식이 함께 진행됐다.

경북공동모금회는 ‘나눔2020’을 슬로건으로 삼고‘정기 기부자 30만 명 확보, 모금 목표 300억 달성을 통한 지역사회 변화 선도’를 목표로 제2의 도약의 날개를 펼쳤다.

변태석 경북공동모금회 회장은 “지난 10년간 지역의 나눔문화 정착과 민간복지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북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경북도민들이 보내주신 이웃 사랑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 공동체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방성수 사무처장도 “외환위기의 척박한 환경에서 시작한 경북공동모금회는 창립 이래 지난 10년간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풀뿌리 기부문화 정착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1998년 15억원으로 시작한 모금액이 매년 급증하여 지난해에는 91억원, 올해는 95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설립 10년 만에 초기 모금액보다 6배 이상 성장한 수치로, 연간 7만여 명에 달하는 개인 기부자들이 소중한 사랑으로 십시일반 이룬 결과라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경북지역의 따뜻한 이웃 사랑 정신은 1인당 연평균 기부액에서도 엿볼 수 있다. 전국 평균이 2962원(2007년 기준)인 데 반해 경북지역은 3375원으로 크게 웃돌고 있다. 

경북공동모금회에서는 모금된 성금을 사회복지 전문가들로 구성된 배분분과위원회를 통해 지역의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어려운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공정하게 배분하고 있다.

또한 지원 사업에 대한 평가와 사업진행자문단 구성 등 효율성에 효과성을 더한 배분사업을 실시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 함께하는 복지로 민간 복지 발전의 기틀을 다져가며 상처 받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더불어 사는 공동체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98년 정부에서 실시하던 연말연시 이웃돕기 모금사업을 이양해 나눔문화의 정착 및 확산, 배분사업을 통한 민간 복지 발전을 위해 1998년 10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을 토대로 설립된 한국 최초의 법정 모금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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