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관련하여 먼저 ‘행복을 찾아서’라는 영화 내용을 이야기하고 싶다. 영화의 원제에서 ‘Happyness’의 ‘y’는 ‘i’를 잘못 쓴 철자이며 영화 속 아이들 놀이방이 있는 벽에 잘못 쓰여 있는 것을 주인공이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틀린 철자를 그대로 영화 제목에 쓰고 있는 감독의 뜻이 궁금했다.

이 영화는 실제 미국 증권가에서 성공한 ‘크리스 가드너’를 모델로 하여 만든 영화라고 한다.

줄거리 역시 매우 단순한데 인생의 제일 밑바닥까지 내려가 노숙자 합숙소나 지하철 화장실에서 잠을 자는 등 주인공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증권회사 인턴 직원부터 다시 출발하여 크게 성공한다는 성공 스토리다.

주인공이 아들에게 하는 말 중 “If you got a dream, you have to protect it”이라는 말이 꽤 멋있었다. 단지 “꿈을 지켜라”보다는 “꿈을 이루어내라”고 생각하는 것이 분위기로 보아 맞는 것 같고, 꿈을 이루어 내기 위한 많은 노력과 의지, 그런 것을 영화는 잔잔하지만 매우 밝게 잘 그리고 있다.

영화에는 아버지가 생일선물로 사준 농구공을 가지고 아들이 아버지와 함께 농구를 하는 장면이 있다.

아버지가 자신이 농구를 잘 못하니까 아들 역시 농구에 소질이 별로 없어 농구로는 성공하지 못할 것 같다고 말하자 아들이 농구공을 철조망으로 던진다. 이때 아버지가 정색을 하고 아들에게 하는 말 “앞으로 너에게 누구든지 부정적인 말을 하거든 그것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고 흘려버려라. 그 말을 하는 사람이 너의 아버지일지라도 말이다”라고 말을 한다. 여러 가지로 생각해 볼 필요는 있겠지만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보라는 의미로 다가와 가슴이 뭉클했다.

어느 책에서 읽은 것인데 미국의 ‘석세스’라는 잡지에서 1953년 예일대학교 졸업생에게 다음의 세 가지 질문을 했다. 첫째, 세워둔 목표가 있는가. 둘째, 목표를 기록해 두었는가. 셋째, 목표 달성을 위해 계획을 세웠는가. 이 질문에 대해 3%만이 목표를 세우고, 기록하고, 실천 계획을 세웠으며, 13%는 목표는 있으나 기록하지 않았고, 나머지 84%는 목표 없이 그저 그런대로 살리라고 답했다.

20년이 지난 1973년, 1953년 질문에 답했던 사람들을 조사한 결과, 목표는 있으나 기록하지 않은 13%는 뚜렷한 목표를 세우지 않은 84% 사람보다 보수가 평균 2배 높았고, 실천 계획까지 있었던 3%는 전체 나머지 97%보다 평균 10배 이상 소득이 높았다는 것이다.

꿈을 품고 꿈을 이루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일을 할 때, 우리는 더 멀리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는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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