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어려운 순간에도 큰 그림 그리세요"

 

스티븐스 주한 미 대사가 지난 20일 이화역사관 앞에서 이배용 총장, 재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
스티븐스 주한 미 대사가 지난 20일 이화역사관 앞에서 이배용 총장, 재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 대사가 지난 20일 오후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이화여대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이화여대가 ‘이화-웨슬리 글로벌 리더십 콘퍼런스’를 앞두고 스티븐스 대사를 초청해 이뤄졌다.

스티븐스 대사는 이배용 총장과 재학생들과 함께 이화학당을 복원한 이화역사관을 둘러보며 유창한 한국어와 영어를 섞어가며 이야기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10여 명의 학생과 함께 역사관으로 들어선 스티븐스 대사는 ‘한·미 관계와 여성의 역할에 기여한 오랜 역사를 가진 이화여대를 방문하게 돼 영광’이라고 방명록에 적었다.

이날 스티븐스 대사는 ‘여성 리더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학생들의 질문에 “3만 피트 상공(높은 곳)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멀리 바라보는 것이 필요하다”며 “사소한 것에 연연하지 말고 인생의 어려운 순간에도 인생의 큰 그림을 그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