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신문 창간 20주년 기념식이 열리는 10월 16일 하얏트 호텔 리젠시룸에서 여성신문 20주년 기념 초대전 ‘희망의 동행’이 개최된다. 김기창·박래현 운우미술관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운보 김기창과 우향 박래현 화백의 판화를 비롯해 오세영, 심재현, 함섭, 이두식, 김중식, 쇼오지 가토 등 소장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국내 우수 작가의 작품 50여 점이 선보이며 판매도 진행한다. 이날 전시에서 판매된 작품의 수익금은 여성신문 20년 발전기금으로 쓰일 예정. 좋은 미술 작품을 소장함과 동시에 여성신문의 향후 20년을 지원하는 이중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