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개소식 열어… 시너지 효과 거둘 것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공동회장 이승신, 김애실)와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회장 이은희), ㈔한국소비자업무협회(회장 제미경) 등 3개 소비자단체가 서울 마포동 한신빌딩 1206호에 공동의 보금자리를 마련, 지난 6월 30일 개소식을 열었다.
이승신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 회장은 “그동안 개인 연구실에서 업무를 진행해 왔는데 이렇게 독립된 공간을 만들게 돼 기쁘다”며 “세 기관의 업무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소비자복지 향상이라는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만큼 서로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현판식에 이어 기념 특강이 진행됐다. 도준웅 ㈜엔투비 본부장이 ‘소비자2.0’을 주제로, 김의곤 인하대 교수가 ‘학회지의 SSCI 등재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개소식에는 이기춘 전 서울대 교수를 비롯해 30여 명의 축하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혜림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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