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여자에게 더 친절하다’

하버드대에서 비교종교학을 공부한 후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글을 쓰는 저자 ‘세라벡’에 따르면 신은 여자에게 훨씬 더 근사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능력을 주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최고의 자리에 오른 여자들은 신과 소통하고 좋은 운명을 끌어당기는 법을 알고 있었다. 백발백중 들어맞는 동물적인 육감, 직관과 감수성, 포용력 등 신과 더 가까워지고 친해질 수 있는 여러 가지 능력을 선물받은 쪽은 바로 여자라는 것.

이런 여자들이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의무는 바로 ‘우주와 소통하기’다.

“여자들은 운명의 잔가지들을 보고 알아차리는 능력이 탁월하다.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우주가 사인을 보내는 방식을 알아차릴 수 있고, 그 사인을 이용해서 얽히고 꼬인 삶의 다툼과 분쟁과 불운을 말끔히 풀어낼 수도 있다.” (본문 중에서)

우주와 소통하기 위해 저자는 ‘민감해지라’고 전한다. 우주가 우리를 향해 보내는 사인, 운명이 원하는 진정한 사인은 스스로 명쾌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이 책이 전하는 마지막 메시지는 ‘당신은 눈부실 정도로 싱싱하게 빛나고 있으니, 행복하라’는 것이다.

“우리의 영혼은 우리가 행복하길 바란다. 매력적인 사람이 되길 원하고, 온 우주로부터 깊이 사랑받길 원한다. 이 사실을 믿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