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디자이너, 노인복지학자, 환경영향평가사
제품 디자이너, 노인복지학자, 환경영향평가사
  • 김준성 / 연세대 직업평론가
  • 승인 2008.06.13 11:04
  • 수정 2008-06-13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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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디자이너

제품도 디자인을 입는 시대다. 갈수록 다양해지고 세분화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보다 독특한 디자인으로 만족시켜 주는 제품 디자이너는 기업에서 핵심 인력으로 꼽힌다.

제품 디자이너에게 미술적인 감각과 아이디어는 필수다. 여기에 소비자들이 어떤 디자인의 제품을 좋아하는지 수시로 확인할 수 있는 리서치 능력도 요구된다. 

섬세하고 미학적인 감각을 지닌 여성에게 유리하다. 디자인 전문 회사에서 일하기도 하며, 기업 디자인부에서 직접 제품 디자인을 맡을 수도 있다. 대학에서는 조형학부나 산업디자인 학과를 통해 공부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노인복지학자

2019년이면 한국도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자가 14%를 넘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다고 한다. 이러한 가운데 노인복지 분야에서 여성 인력의 진출이 어느 때보다 요구되고 있다.

특히 노인심리학, 노인치료 등 전반적인 노인문제를 다루는 노인복지학을 공부하면 노인일자리, 노인상담, 노인질병치료 등 진출할 수 있는 분야가 무궁무진하다. 대학의 사회복지학부 교수로 채용돼 학생들을 가르칠 수도 있고, 노인복지 정책을 개발하는 국책 연구소에 취직해 일할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노인문제에 지적인 흥미와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사회사업학과 또는 노인복지학부에 진학해서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

환경영향평가사

지구온난화, 자원고갈 등 환경문제는 전 지구적 이슈다.

환경영향평가사는 국가나 기업, 개인의 행동이 환경에 미치게 될 영향을 측정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필수적인 직업이다.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수요가 거의 없다. 하지만 외국처럼 환경 전문 부서를 두고 지속가능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시대가 오면 충분히 각광받을 수 있는 직업이다.  

화학이나 환경과학을 전공하는 것이 유리하고, 환경에 대한 국제 규제를 함께 공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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