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인 세대나 중년부부들은 내집 마련이 더욱 어려워진다. 주택 공급 물량에서 30%가 신혼부부들을 위해 공급되기 때문에 그만큼 기회가 더 좁아지는 것이다. 아파트 청약을 준비하고 있다면 소형 아파트보다는 중대형 아파트가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기 때문에 중대형에 청약하는 것이 당첨 기회를 더 높일 수 있다. 이달을 기점으로 상반기에 쏟아져 나올 서울·경기지역의 중대형 아파트 분양매물을 모아보았다.

동일하이빌은 성북구 하월곡동에 155~297㎡ 440가구 중 402가구를 이달 중 공급할 예정이다. 북한산과 도봉산, 월곡근린공원 등 녹지율이 높아 친환경 주거공간을 자랑한다. 특히 주변 강북 번동 드림랜드 부지와 인접해 있어 그 후광효과가 기대된다.

두산중공업은 이달 중 서울 을지로2가에서 149~295㎡ 228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101 PINE AVENUE’를 내놓는다. 단지 내·외부에는 건강과 번영을 기원하는 101그루의 소나무를 심어 예술작품과 자연이 어우러진다. 청계천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청계천과 남산의 조망이 가능하다.

GS건설은 마포구 합정동 균형발전촉진지구 내 주상복합 자이를 6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162~321㎡ 총 617가구 중 일반분양은 540가구로 오피스, 상가, 문화시설 등 지하 7층~지상 39층의 초고층 복합단지가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대형할인마트 외에도 5개관 규모의 멀티플렉스 영화관, 294석 규모의 공연장 등 문화시설이 들어선다.

포스코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업무단지 B4블록에서 ‘송도 센트로드’ 오피스텔을 이달에 분양한다. 127~632㎡ 264실로 구성된다. 센트로드 오피스텔은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구간 중 제6정거장이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송도국제업무단지 내 국제업무용지의 핵심에 위치하고 있다.

현대건설과 GS건설은 각각 1·3·5블록과 2·4블록에 119~222㎡형 2157가구, 112~211㎡형 1502가구씩을 지을 예정이다. 3.3㎡당 평균 1548만원의 가격으로 분양을 승인했다. 발코니 확장 비용은 3.3㎡당 평균 150만원선에 결정됐다.

코오롱건설과 금호건설 컨소시엄은 경기도 평택시 장안동에 109~195㎡ 1814가구를 이달에 분양한다. 인근에 있는 도일동 일대에 성균관대 캠퍼스를 포함한 495만8000㎡ 규모의 첨단 글로벌 미니신도시가 조성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평택시 용이도시개발사업지구에 109~178㎡ 931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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