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개강, 오는 4월 25일까지 472명 대상으로 교육실시

충북 제천시 화산동 소재 여성문화센터가 21세기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7일 개강해 오는 4월25일까지 사전 접수를 받은 47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고 여가선용에 도움이 되는 22개 과목, 24개 과정으로 기술교육 6개반, 창업반 4개반, 자격증교육 7개반, 취미교육 4개반, 야간반 3개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술교육 과정은 홈패션, 생활양재(초급, 중급), 생활요리, 생활제과제빵, 천연비누제조 등 6개반이며 ▲창업반은 밑반찬, POP글씨(중급), 비즈&리본, 출장요리 등 4개반이다.

또 ▲자격증반은 한식조리, 아동스피치지도사, 피부관리, 발마사지 등 7개반이며 ▲취미반은 플루트, 아동미술치료, 북아트 등 4개반 ▲야간반은 생활요리, 펠트공예 2개반이다. 여성문화센터는 교육을 통해 여성의 숨은 자질을 개발하고 사회적 참여를 유도하며 나아가 다양한 여성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그 동안 이 과정을 통해 많은 여성들이 전문가로 혹은 유능한 주부로 변신했다”며 “제천시 여성들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실습 위주의 전문기술교육으로 자립 능력을 배양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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