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당 창준위 공동대표 6인. 왼쪽부터 정균환 전 의원, 오충일 목사, 김상희 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장, 김한길 중도통합민주당 공동대표, 정대철 전 의원, 김호진 전 노동부 장관.cialis coupon cialis coupon cialis coupon
통합신당 창준위 공동대표 6인. 왼쪽부터 정균환 전 의원, 오충일 목사, 김상희 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장, 김한길 중도통합민주당 공동대표, 정대철 전 의원, 김호진 전 노동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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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당 창준위 출범…8월5일 창당식

범여권 신당인 '미래창조대통합민주신당(가칭)'이 지난 7월24일 국회에서 창당준비위원회 결성식을 갖고 본격적인 신당 창당 절차에 들어갔다. 창준위에는 열린우리당 탈당파, 통합민주당 탈당파, 손학규 전 지사측 선진평화연대, 시민사회세력인 미래창조연대 등 4개 정파가 참여했다. 통합신당은 8월5일 창당식을 열고, 9월15일부터 범여권 대선후보들이 참여하는 국민경선을 치른다는 계획이다. 25일 통합민주당을 탈당한 김홍업 의원과 박광태 광주시장, 박준영 전남지사도 창준위에 합류했다.

"신혼부부 최대 2억 저리대출" 공약

범여권 대선주자인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7월25일 신혼부부와 출산가정에 최대 2억원까지 5% 미만의 저리대출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 '더 행복한 가족을 위한 만혼·저출산 대책'을 발표했다. 상환기간은 15년으로 정부 출자기금에서 대출금 중 85%까지 보증서를 발급해준다는 구상이다. 정 전 장관은 이날 정책간담회를 갖고 "많은 젊은이들이 부동산시장 불안, 높은 이혼율, 비싼 사교육비, 학교폭력 때문에 인생의 가장 큰 축복인 결혼과 출산, 육아를 망설이고 있다"며 "정부가 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정 전 장관은 ▲임신~출산 전 과정 의료비 공공부담 ▲전국 3571개 읍·면·동에 24시간 영아전담·장애아 통합 어린이집 지정 ▲0~2세 양육보조금 최대 162만원 지급 ▲전국 5658개 국·공립 초교에 저학년용 종일학교 개설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방안 등 7대 정책을 제시했다. 

"면단위 농촌형 국공립보육시설 짓겠다"

심상정 민주노동당 대선 예비후보가 지난 7월23일 여성농업인의 법적지위 확보와 전문인력 육성, 농촌지역 안심보육 기반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여성농민정책을 발표했다. 지난 10일 내놓은 '일하는 여성의 노동권과 양육권 보호정책'에 이은 두번째 여성공약이다.

이를 위해 심 후보는 ▲농업농촌기본법의 농업인 규정에 여성농업인 구체적으로 명시 ▲면단위에 농촌형 소규모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 ▲여성농업인센터 1군 1개소 이상 확대 등을 제시했다. 권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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