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유리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지난 2005년 11월 유리밀폐용기 제품 '글라스락'을 출시한 삼광유리는 40년 전통에 국산 유리제품으로 특허를 받은 내열강화유리를 생산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 경쟁업체인 하나코비도 오븐 사용이 가능한 '락앤락글라스'로 경쟁에 돌입했다.

삼광유리 '글라스락'의 올해 매출 목표는 285억원. 밀폐용기제품 시장 규모가 2800억원대에 머물고 있고 플라스틱 제품들이 시장의 9할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목되는 목표치다.

삼광유리는 소비자에게 각인된 친환경 이미지를 살려 내년에는 매출 300억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치를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