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배우 손숙(사진)이 지난달 27일 서울 역삼동에 본사를 둔 결혼정보회사 ‘웨디안’의 최고경영자로 취임했다. ‘웨디안’은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며 도회적 어머니상을 구축해온 손씨의 이미지를 높이 사 영입했다고 밝혔다.
강금실(사진)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2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제21차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 강 전 장관은 ‘전문직 여성의 사회활동과 그 역할’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신명균(사진) 변호사(전 사법연수원장)가 지난달 27일 제7기 정보통신윤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부위원장에는 전하성 전 국회사무처 사무차장, 상임위원에는 임정희 밝은청소년지원센터 대표, 조재희 전 대통령 정책기획위원회 비서관 등이 위촉됐다. 비상임위원에는 김정숙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총재 등 6인이 위촉됐다.
서명선(사진) 한국여성개발원장은 지난달 27일 오후 2시 개발원 국제회의장에서 ‘교직의 여성화와 남교사 할당제’를 주제로 제37차 여성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정책포럼에는 한국여성개발원 김남희 연구위원과 춘천교대 심미옥 교수가 각각 주제 발표했다.
㈔대한어머니회 신임회장으로 강은성(사진) 대한어머니회 부회장이 최근 선출됐다. 대한어머니회는 1958년 사회 일반의 이익공여 및 여성의 평생교육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여성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강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오인숙 카타리나(사진) 수녀가 대한성공회 사상 처음으로 수녀 출신 사제가 됐다. 성공회는 지난달 29일 서품식을 갖고 오인숙 수녀를 사제로 서품했다. 오인숙 사제는 6·25 때 부모를 잃고 성공회 보육시설에서 성장했다. 1964년 성가수도회에 입회, 성가수도원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