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성마라톤대회선 ‘록·비보이 댄스’ 즐겨요

‘두리하나 제1회 부산여성마라톤 대회’의 초대가수로 나선 4인조 여성 록밴드 ‘블러디쿠키’(보컬 빈나, 기타 노지, 베이스 호박, 드럼 지혜)가 그 주인공이다. 2004년부터 홍대앞 클럽 등에서 공연을 하며 실력을 인정받아온 이들은 이번 부산여성마라톤 대회에서도 자신들이 추구하는 열정적인 록, 즐거운 록을 선보일 예정이다. 2005년 1월 첫 싱글 ‘무독화’를, 지난해엔 두번째 싱글 ‘a curer’를 발표한 블러디쿠키는 ‘Korea-Japan 록 페스티벌’, ‘하이서울 樂 페스티벌’, ‘Go Korea! 2006’ 등 대표적인 국내외 록 공연에 참여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 왔다.

이와 함께 군악대 퍼레이드가 마라톤 개최를 축하하는 경쾌한 음악을 선사해 참가자들의 힘찬 스타트를 이끌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