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사] “위기의 여성들 무슨 상담 많이 했을까”
[경북지사] “위기의 여성들 무슨 상담 많이 했을까”
  • 장경아 경북 통신원 zoazoa100@hanmail.net
  • 승인 2007.02.09 14:16
  • 수정 2007-02-09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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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성긴급전화 1366 5주년 자료집 발간
개소후 폭력피해여성 상담현황 등 상세히 소개

‘경북여성긴급전화1366’(대표 권은주)에서 개소 5주년을 기념하여 자료집 ‘365일… 너와 소통하다’를 발간했다. 지난 2001년 9월25일 개소식을 가진 이후, 5년 동안의 경북도내 외국인 여성을 포함한 폭력피해 여성들의 상담 현황과 긴급피난처 입소 현황, 홍보활동 및 네트워크 구축 현황, 그리고 상담사례와 ‘폭력피해 여성의 위기개입이론’, ‘여성주의 상담에 대한 이론’ 등이 함께 실려 있다. 경북1366의 상담 통계분석을 보면 2002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총 상담건수는 5만2447건이었다. 상담방법은 전화상담이 5만1248건으로 가장 많았고 내방상담이 798건, 사이버상담이 393건 등으로 나타났다.

내담자 유형은 본인이 4만5861건으로 가장 많았고, 관련기관이 2832건, 가족이 2286건, 이웃 교사가 1141건 등이었다. 상담내용을 보면 가정폭력이 7816건, 이혼이 4407건, 부부갈등 3512건, 성상담 2324건, 가족문제 2200건, 성폭력 1809건, 법률 1599건, 성매매 688건, 중독 636건 등으로 나타났다.

상담 후 조치 결과에서는 직접상담이 1만9593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문 상담기관 연계가 1만5450건, 2차 상담 권고 821건, 보호시설 연계 808건, 법률기관 755건, 의료기관 447건, 수사기관이 408건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북1366 긴급피난처 이용자 수는 404명으로, 총 보호 일수는 1136일을 차지했다. 한편, 국제결혼이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여성 상담은 2005년에 98건이던 것이 2006년에는 350건으로 상담건수가 대폭 증가했다.

나라별 상담건수를 보면 베트남이 213건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이 174건, 우즈베키스탄이 20건, 필리핀, 태국 등으로 나타났다. 경북여성긴급전화1366 권은주 대표는 “지난 5년 동안 일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묵묵히 폭력피해 여성의 인권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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