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희망일터 지원본부 개소 100일
짧은 기간 200명이상 취업성과 이뤄

여성희망일터지원본부(본부장 김수영)가 개소 100일을 맞아 지난 8일 경기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수영 본부장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지역의 여성과 기업을 위한 여성취업 전문기관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사업을 확대하고 정착해 나갈 예정”이라며 “취업설계사를 활용해 구직희망 여성인력의 1대 1 맞춤 직업상담 및 취업 후 구직자의 사후관리를 강화하여 취업 지속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여성의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9월26일 개소한 희망일터는 그동안 취업지원, 직업상담, 직업교육 등 세가지 분야 사업을 중점적으로 운영해 100일 만에 200명 이상의 여성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구직자 1184명, 구인업체 497명, 총 210명(상용직) 등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사무관리 및 단순생산직 분야에 취업토록 지원하고, 270명이 직업교육에 참여하였고, 현재 58명이 직업교육을 통해 취업에 성공했다. 이처럼 희망일터가 개소 100일 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은 월 1회 찾아가는 직업상담을 통해 구직희망 여성인력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기존의 취업기관에서 미비했던 구직자의 사례관리를 통해 직업상담의 질적 향상을 꾀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취업 관련 유관기관과의 구인·구직정보 공유(지역고용네트워크)로 최단기간 적합한 취업을 유도하고, 산업단지의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필요인력 양성에 주력한 것이 주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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