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1년 만에 회원 1만 명 연령 관계없이 단계별 학습

지난해 출시 1년 만에 회원 1만 명을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킨 ㈜대교의 ‘차이홍 중국어’가 방문교육 시장의 중국어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차이홍 중국어’는 베이징 표준발음에 맞춰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의사표현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중국어 브랜드로 듣기·말하기·읽기·쓰기의 4개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차이홍은 중국어로 ‘무지개’를 뜻한다. 무지개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성공을 가져다주는 상징물이다. 교재는 무지개를 단계 설정의 컨셉트로 채택해 입문자용의 빨강부터 시작해, 고급자용인 남색과 보라, 그리고 HSK(중국한어수평고시)의 8단계로 구성돼 있다. 때문에 중국어 기초에서 HSK까지 대비할 수 있어 유아에서 성인까지 연령에 관계없이 학습자의 수준과 능력에 맞춘 단계별 학습이 가능하다.

‘차이홍 중국어’는 단계별로 중국어 발음, 회화, 독해, 작문, 동화, 관용어, 문법, 중국어 검정시험인 HSK 등 다양한 내용을 싣고 있어 학습 성취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중국의 명절, 음식, 문학작품 등 다양한 문화를 삽화로 소개하여 중국에 대한 흥미를 갖도록 유도하고 중국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매주 1회 중국어 전문교사가 방문해 개인 및 그룹으로 학습을 지도한다.

대교는 원어민 중심의 전문교사 육성, 정기적인 어학캠프를 통한 서비스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대교 관계자는 “중국이 세계 경제의 중심으로 급부상하며 중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회원이 급증하고 있다”며 “회원 5만 명 확보를 통해 중국어 대표 브랜드의 자리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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