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 호응 속 연장공연 돌입

출연 여배우들의 실제 삭발로 화제를 모았던 극단 천지인의 연극 ‘그것은 목탁구멍 속의 작은 어둠이었습니다’(이만희 작·강영걸 연출)가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내년 1월 14일까지 덕수궁 옆 제일화재 세실극장에서 연장공연에 돌입한다.

이번 연장공연에선 기존에 참여했던 연운경, 윤순옥씨 외에 김희정, 강애심씨가 새로 합류했다. 특히 연출가 강영걸씨는 식도암 투병 중이라 연습 도중 병원으로 실려가면서까지 작품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지인 측은 “이 작품은 제작 단계에서부터 장기공연을 계획, 서울뿐 아니라 지방 및 해외공연까지 예정하고 있으며 한국 연극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릴레이 연극 형식으로 계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장공연 축하 이벤트로 신도증을 제시하는 불자들은 관람료 3만 원을 2만 원에 할인받을 수 있다. 문의 02-344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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