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3회를 맞는 서울국제유아교육박람회가 10월 26∼29일 경기도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렸다.

㈜월간유아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선 교육기관, 출판, 교재, 문구, 완구, 게임, 유아용품, 유아동복, 어린이 전용시설 등 유아교육과 관련된 400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건강한 출산과 육아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 시도되는 제1회 서울국제임신출산육아용품박람회도 동시에 개최됐다. 임신과 육아용품 관련 8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임신부를 위한 다양한 제품과 완구, 영유아 의류, 태교용품, 이유식 등이 소개됐다.

이번 박람회에선 전시 외에도 영어강사 이보영씨가 진행하는 ‘아이의 말문을 열어주는 노하우’, 어린이 창의성 기르기 교수 전략, 태교음악 감상, 모유 수유와 베이비 마사지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