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순 송파구청장, 지자체 최초 ‘참공약 실천’ 선언

서울시 최초의 여성 구청장인 김영순 송파구청장이 8월 30일 전국 지자체장 중 가장 먼저 ‘매니페스토 참공약 실천 선포식’을 가졌다.

김영순 구청장은 이날 “매니페스토 실천은 유권자와의 가장 소중한 약속”이라며 “그 약속을 어떻게 지키고 이행하는지 철저히 공개하고 평가받음으로써 우리 사회의 잘못된 ‘헛공약’ 선거문화를 뿌리 뽑고, 정책 대결에 의한 건전한 선거문화가 정착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순 구청장은 선거 당시 ▲1동 1개 공공보육시설 설치 ▲생활권 공원 재조성으로 녹색도시 건설 ▲문정기구를 대규모 비즈니스 단지로 개발 ▲관내 모든 하천 생태복원 등 다섯 가지 기본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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